작심한 그날.. 피부과로 간다.

알토란은 물사마귀, 고구마는 켈로이드, 감자는 피곤한데 고구마가 꼬셔서 같이 행동한다.

한경준 피부과는 작년말 알토란이 김포유치원에서 동료에게 얼굴을 할퀴는 바람에 갔던 곳이다. 알토란은 무척 피부과에 가기를 싫어한다. 물사마귀를 적출할때 많이 아픈가 보다..

그런데 이곳 피부과 건물을 들어오기가 너무 힘들다. 불법을 하지 않기위해 몇바퀴를 돌았고, 결국 사우사거리에서 시청방면으로 우회전 하여 첫 사거리에서 또 우회전 하자마자 또 우회전으로 정상적으로 겨우 빌딩에 도착 주차장에 입성을 했다.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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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한 알토란.. 병원내부 사진과 나열한다. 전체적으로 친절하다고 생각된다.
고구마는 진료실1로 들어가서 가슴한 가운데 켈로이드를 보여드리고, 그 부분에 주사를 푸욱 맞고 끝났다. 3개월정도 2~3주마다 주사를 맞고, 무려 8만원짜리 Cica-Care를 (12Cm * 6Cm 상처부위, 흉진곳이나 수술후 수술부위가 아물고나서 붙이는 제품으로 알고 있다.) 살수밖에 없었다. 켈로이드가 어깨에 있었다면 그냥 두었지만, 가슴한가운데 있는데 통증도 유발하고, 알콜섭취시 퉁퉁 부어오른다. 당분간 치료에 전념하여 사리지는지 경과를 보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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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마취크림을 바르고 40분 경과 후 레이져 치료를 받기로 했다. 지루~한 시간을 묵찌빠로 견디어 냈다. 푸~ 알토란은 묵찌빠를 순서대로 내어서 한동안 집중공략 했더니 조금씩 변화를 보였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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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살은 아니겠다.. 무척 아픈듯 다리를 떨고, 손을 주먹을 불끈쥐는 것을 보니 무척 안타깝다..
마취크림도 큰 도움은 안되나 보다..

치료를 마치고 알토란 외가댁에 들려 옷가지를 좀 드리고 홈플러스에 갔다. 고추간장절임을 얻어왔다.. 항상 들리면 뭔가 손에 들려서 온다.. 감사..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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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가 다니는 나리 산부인과가 보인다. 9월이면 생강이 탄생한다. 그동안 생강 감자품에서 잘 크렴...  ( 다들 여자아이라고 생각하는데.. 과연... ) .. 그리고 홈플러스다..
내일이면 쌀이 떨어진다고하여.. 보았는데.. 흑.. 저가의 쌀이 없다. 어쩔수 없이 고가의 김포쌀을 구매했다. 그래도 김포시민인데 김포쌀을 먹어야 하지 않겠는가...
홈플러스는 어딘가 모르게 코스트코와 닮은것 같기도 하고 아닌것 같기도 하다... 코스트코가 붉은 색을 기본으로하여서 그런지.. 뭔가가 비슷하다. 여기서 산 훈제연어가 코스트코 보다는 양은 적지만, 가격대비 이쪽이 더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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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도 냉면이였다~
감자야 냉면 너무좋아한다... 그날 샀던 풀무원 왕만두와 훈제연어도 상에 올려 배터지게 먹었다.
물냉면은 감자와 고구마, 비빔냉면은 알토란.. 역시 집에서 해먹는 냉면이 맛도 좋고 양도 푸짐하니 여간해서 냉면먹으러 외식은 하지 않을 성 싶다. ㅠㅠ 또 사진으로 못남겼다.
Posted by 채소밭 고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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