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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님이... 갑자기.... 감자를 갈고 계신다.. 혹시...감자전.. 맞단다.
그런데, 이런 그냥 감자전이 아니다. 알토란을 위해 피자형식으로 한단다.
일명 " 감자전피자 " 정말 부드러운 맛이다. 단지 손으로 들고 먹을 수는 없었다. ^.^

..................

결단을 내리고.. 금일 병원에 갔다..
정형외과.. 그런데 원장님이... 고구마보더니.. 장사하면 성공한다고 한다. 잉? 무슨
자기가.. 일년에 10만명의 환자를 만나보고 그러니.. 자연스럽게 인상을 볼줄 아신단다..
성격 참 좋단다..  ( 그런가? ^.^ ) - 하여간.. 원장님.. 말솜씨로.. 환자로 오신분께
인기 꽤나 있겠다... 하여간.. 고구마 몸둥아리의 문제점을 말씀드리니..

. 2개월 전부터.. 다리 절임이고, 무릎 앉아다가 일어서 보면.. 아프고 땡김.. > 요추 추간판 탈출증
         즉... 허리디스크 4,5번에 이상이 생겼다고 하네요.. 헉 ㅠㅠ 허리는 전혀 아프지 않는데요...??
. 10개월 전부터 어깨 위로 올리면.. 아픔..  > 견관절 회전 근개 파열 (극상근건염)
. 3주 전부터 아파온 왼쪽 팔꿈치.. > 주관절 외상과염 ( Tennie elbow - 테니스엘보 )

자세한 사항은 포스트 맨아래.. 병명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되어 있음!!

젊은데.. 몸은 왜이러냐고 한다.. 이분 말씀으로... 유전가능성이 있어, 부모님이나 가족 중에 그런분이 계시거나,
혹은.. 자녀에게도.. 병이 유전 될 수 있다는 이야길...
( 이해가 안가지만... 뭔가 폭탄을 주는 듯... )
주사 맞고, 엑스레이, 물리치료.. 찜질, 저주파, 멘솔레담, 안마기까지..

....................

그리고, 위동서가 오셨다. 북변동에 회를 사가지고 오신것 같다..
홍어도 있고, 광어, 전어..
이날 정말 술이 잘 들어간다... 고구마는 술 1~2잔이 일반적인 한계다..
그런데 아마도 2병은 먹지 않았나 한다.. 1병반인가?
그랬더니.. 여파가... ㅠㅠ 손, 발, 얼굴...농담이 아니다.. 붉은 반점과.. 퉁퉁부운 얼굴, 손,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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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직 후 오전 퇴근 때.. 고촌입구 부근에서 사고가 났나 봅니다..
요즘 이곳에서 자주사고가 나는데... 주의사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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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도시락을 먹고 갔지만... 감자님이.. 맛난 오뎅국을 해주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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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간단하게.. 헉.. 고구마가 좋아하는.. 계란후라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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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반숙 상태를.. 무지 좋아하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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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맛난.. 오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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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토란이.. 먹고 싶어하는데.. 오뎅을.. 조금 주었습니다.. 딱! 하나만.. 국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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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에.. 감자를 열심히.. 갈기에.. 감자전을 하시는지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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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로.. 되었네여... 우와.. 감자전피자라.. 피자감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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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부드러움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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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로 자른다는 것 보다.. 찢어놓는다... 라는 표현이 좋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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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맛 다시는.. 알토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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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잠시라도.. 기다림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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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다닥.. 사라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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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전 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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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몇개나 만드시는지.. 사당량의 감자전피자가 공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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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드는 모습을 보고 싶어하는 알토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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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도 올리고... 아이들도.. 길게 늘어나는 치즈를  너무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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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 재료가 동이나자.. 고구마가 원하는 청양고추가 들어간 감자전이 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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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절임과 어깨, 팔꿈치로.. 삼성정형외과에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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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이 많기로.. 소문났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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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 공군부대 건물에.. 예전부터 벽화작업이.. 마무리된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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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수하니.. 1시간정도 기다려야 한다고하여... 바로앞이 집이라.. 집에 있다가.. 1시간뒤에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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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이 접수 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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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뒤에 가서.. 병원원장님의 술술나오는 풀이의 병명과 바로.. 치료.. 엑스레이 촬영 후
다음주 월요일에 보자고 하시는데... 목요일에 갈 수 밖에 없네요.. 시간이..
그뒤.. 각종 물리치료를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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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정도에.. 북변동에서 호출이 왔습니다.. 회먹으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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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어, 전어, 광어... 흐흐.. 위동서님이.. 사오셧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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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선한 날씨에 회잔치를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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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 왜이리.. 술도 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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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3잔이면.. 끝인데... 안주가 좋은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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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어.. 크... 넘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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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변동 아버지가 상추에 싸서 드시는 모습.. 고구마는 그냥 먹는것을 좋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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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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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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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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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지만.. 아이들이.. 더 좋아 합니다..
알토란.. 회 킬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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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북변동에서는 붉은 고추를 사다가.. 말리는 작업에 돌입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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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술술들어가다보니.. 술이 다 떨어져서.. 사가지고 왔습니다.. 복숭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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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주거리가 떨어지자.. 어머니의 긴급안주 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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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볶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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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 온몸이 난리 입니다.. 붉은 반점... 흐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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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너 너무 무자게.. 빨갛다 못해.. 자주색이 난다...
어디 피해있다가.. 와라.. 응~
..
..

견관절극상건염 [, calcific tendinitis] - 견봉 밑에 있는 길이 2.5㎝의 극상건에 생기는 건염.

급성 건염은 25~45세의 젊은 연령층에 잘 나타나는데, 석회화 현상과 동반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급성 석회화건염이라고도 하며, 통증이 매우 심하여 화학종기라는 별명이 있다. 만성 건염은 50~60세의 연령층에게서 많이 발생하고, 팔을 수평면 정도로 든 상태(외전)에서 더 들어올리면 갑자기 심한 통증이 나타나고, 그외의 상태에서는 통증이 없기 때문에 동통궁증후라고도 한다. 그러나 심한 경우에는 견관절 주위의 근육이 위축될 수도 있다.

증세는 팔을 옆으로 들거나 들어서 돌리는 것이 어렵거나 불편하며, 어깨의 견봉 아래쪽을 누르거나 팔을 들 때 통증이 나타난다. 견봉하점액낭이나 관절 내에 석회화된 물질이 침착되기도 하며, 심한 경우에는 건이 파열되기도 한다.

치료법은 우선 1~2개월 내 치료로, 석회화 물질을 주사기로 뽑아내거나 안정요법으로 부목이나 벨포붕대 등을 사용하여 고정시킨다. 그러나 이 방법을 장기간 사용하면 안 된다. 약물요법으로 소염진통제를 사용하거나 스테로이드 제제를 병소에 투여한다. 온열요법으로 상태가 좋아지는 경우가 많지만 냉찜질이 도움이 되는 경우도 있다. 2개월 이상 치료하여도 상태가 좋아지지 않으면 수술적인 치료를 고려하는데, 방법으로 석회침착제거술이나 극상근 주위의 일부 뼈와 인대의 일부를 절제하는 전방견봉성형술을 단독 또는 병행하여 시행할 수 있다.

테니스엘보 [tennis elbow] : 팔 관절과 손목에 무리한 힘이 주어져 팔꿈치 관절 주위에 생기는 통증.

테니스를 즐기는 사람들에게 자주 일어난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의학용어로는 상완골외상과염()이라고 한다. 원인은 팔꿈치에서 손바닥에 이르는 뼈를 싸고 있는 힘줄이 부분적으로 파열되는 데 있다.
힘줄 파열은 공이 라켓에 맞았을 때 생기는 진동이 팔에 자극을 주기 때문에 생기는데, 너무 무거운 라켓을 사용하거나 그립 사이즈가 맞지 않을 경우, 또 스트링(라켓의 프레임에 가로 세로로 걸린 줄)의 강도가 적당하지 않아도 생길 수 있다. 팔만 사용하는 잘못된 스트로크도 주요 원인으로 작용한다.
테니스 이외에 골프나 배드민턴 선수, 목수, 컴퓨터 자판을 많이 사용하는 사무원 등에게도 같은 증상이 발생한다. 특히 골프의 경우 이와 유사한 증세의 병을 골프엘보라고도 부른다. 모두 한 번에 큰 충격을 받아서 생기는 것이 아니라 작은 충격을 반복적으로 받아 그 스트레스가 축적됨으로써 발생한다.

초기 증세로는 팔을 앞으로 쭉 펴고 손가락에 힘을 준 상태에서 가운뎃손가락을 아래로 누르면 팔꿈치에 통증이 느껴진다. 또 의자를 한 손으로 들거나 손바닥을 위로 향하게 한 다음 팔꿈치의 동글동글한 부분을 누르면 아프다. 급성기에는 라켓이나 젓가락을 쥘 경우 팔꿈치가 아프고 머리를 감으려고 해도 통증이 온다.

치료방법은 원인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가장 좋은 방법은 휴식이다. 팔꿈치의 통증이 없어질 때까지 팔꿈치 관절에 통증을 주는 동작은 삼가야 한다. 만성일 때에는 온습포·초음파 등 물리치료를 하거나 소염진통제를 복용하면 회복이 빠르다. 심한 경우에는 국소에 스테로이드 주사를 놓거나 수술요법도 시행한다.

             
허리 디스크 (요추 추간판 탈출증 , Lumbar Herniated InterVertebral Disc) : 허리 디스크, 요추 추간판탈출증, 디스크, HIVD(Herniated InterVertebral Disc), HNP(Herniated Nucleus Pulposus), 좌골신경통

- 네이버 지식IN 에서 -

척추뼈 사이에는 뼈끼리 부딪치는 것을 막아 주는 쿠션과 같은 완충 역할을 하는 '디스크(disc)'라는 말랑말랑한 젤리 같은 구조물이 있습니다. 이를 의학 용어로는 추간판이라고 부릅니다. 디스크에 무리한 힘이 가해지면서 디스크가 밖으로 돌출되는데 심한 경우에는 디스크를 감싼 막이 터지면서 디스크가 돌출됩니다. 디스크는 대개 후방  또는 후외측으로 돌출되는데, 이 경우 바로 곁에 있는 척추신경을 누르게 됩니다. 눌리는 척추신경은 허리에서 다리로 내려가는 신경으로, 돌출된 디스크로 척추신경이 눌리면 눌린 신경은 눌림과 통시에 염증이 발생하여 요통과 함께 다리가 아프고 저린 증상(방사통)을 느끼게 됩니다. 이와 같이 디스크가 돌출되어 척추신경을 눌러 요통과 함께 다리가 아프고 저린 증상을 일으키는 병을 '추간판 탈출증' 또는 '디스크 탈출증' 이라고 하는데 일반인들은 간단히 '디스크' 라고 부릅니다.

-증상
허리 디스크 환자에게서 가장 두드러진 두 가지 증상은 요통과 다리가 아프고 저린 증상입니다. 환자에 따라서 요통이 주증상인 경우가 있고 다리의 통증이 주증상인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대개의 허리 디스크는 요통보다 다리의 통증이 더 심한 것이 특징입니다. 다리의 증상이 전혀 없이 요통만 있는 경우는 허리 디스크보다는 다른 원인에 의한 요통일 가능성을 생각하는 것이 좋습니다.

허리 디스크에서 요통은 허리 부위뿐만 아니라 엉치 부위의 통증으로도 많이 나타납니다. 다리의 통증은 허리나 엉치에서 시작하여 허벅지와 장딴지의 뒤쪽과 바깥쪽을 따라서 발등이나 발바닥까지 내려가는 방사통의 양상(그림에서 점선처럼) 으로 나타납니다. 대개의 경우 한쪽 다리나 엉치에서 통증을 느끼지만 심한 경우 양쪽 다리 모두 증상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진단

보통 환자에게 질문하고 알아보는 문진에 진단에는 제일 중요합니다. 이러한 검사 후 만져 보고, 두드려 보고 하는 이학적 검사로 의사는 약 90% 정도로 진단에 확신을 하게 되는데 이중 가장 중요한 것이 하지 직거상 검사 (Straight Leg Raising test) 입니다. 이후 운동신경, 감각신경, 사지 반사 검사가 중요하며, 이러한 검사로 병에 대한 확신을 한 후 방사선 검사로 확진을 하게 됩니다.

1). 하지 직거상 검사(Straight LEG raising test)
허리 디스크를 가장 손쉽게 진단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환자를 침대에 눕히고 무릎을 편 상태를 유지하면서 다리를 들어올려 보는 검사로 집에서도 간단히 해볼 수 있는 방법입니다. 보통 정상적인 사람은 다리를 70° 이상 들어올릴 수 있지만 허리 디스크 환자의 경우는 다리를 조금만 들어올려도 허리와 엉치, 다리에 심하고, 날카로운 통증이 오기 때문에 들어올릴 수 있는 각도가 제한됩니다. 다리를 올림으로써 다리로 가능 신경이 긴장하게 되어, 만일 돌출된 디스크로 신경이 눌릴 경우 자극이 심해지게 되어, 다리의 통증이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모든 디스크가 이렇게 나타나는 것은 아니라 다리를 잘 올릴 수 있다고 절대로 디스크가 아닌 것은 아닙니다.

2). 신경 검사
돌출된 디스크로 신경이 심하게 눌리는 환자에서는 간혹 근육의 힘이 약해지거나, 감각이 둔해지거나, 반사 기능이 떨어지는 신경 마비증상이 나타납니다. 따라서 신경 마비의 양상, 정도를 보고, 의사는 디스크의 정도를 판단하고, 혹시 신경을 침범하는 다른 병은 아닌지 알아내게 됩니다.

3). 방사선 검사

(1) 단순 방사선 검사(X-ray) 단순 방사선 검사로 의사는 뼈에 구조적인 이상이 있는지를 판단하고, 허리를 구부리고 검사하고, 최대한 펴고 검사하여, 척추의 불안정증을 알아보게 됩니다. 그러나, 뼈에 이상이 발생하기 전에는 이상을 알 수 없는 단점이 있어 정밀 검사를 같이하게 됩니다.

(2) 척수강 조영술 조영제를 지주막하 공간(Subarachnoid space)에 주입하여, 척수강, 척수 등을 관찰하는 방법으로, CT와 함께 실시(CT-myelography)하여 진단의 정확성을 높입니다. 하지만 주입시 척수액의 누출로 두통이 발생할 수도 있고, 극히 드물게 쇽이 발생할 수도 있어 최근에는 많이 시행하지 않는 검사입니다.

(3) 전산화 단층 촬영 (Computed Tomography)
퇴행성 질환, 추간판 질환, 척추관 협착증, 골절, 척추를 침범한 종양등에서 뼈의 이상을 판단하는데 가장 좋습니다. 하지만 금속물에 의한 인공음영(artifact)때문에 척추관 주위 구조물을 관찰하기 어렵고, 척수, 인대 등의 연부조직 관찰이 어렵습니다. CT 검사는 MRI 검사가 나오기 이전인 198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가장 첨단의 진단 방법이었습니다. 그러나 MRI 검사가 보편화되면서 CT 검사만으로 치료 방법을 결정하는 시대는 이미 지나갔다고 할 수 있습니다. 척추의 대표적인 정밀검사 방법인 CT 검사와 MRI 검사를 비교해 볼 때, CT 검사의 장점은 의료보험이 적용되므로 환자의 경제적인 부담이 적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CT 검사는 척추의 단면밖에 볼 수 없다는 점, 척추신경이 잘 보이지 않는다는 점 등 MRI와 비교하여 여러 가지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만약 CT 검사를 통하여 허리 디스크로 진단되어 수술이 필요하다면 MRI 검사를 추가로 해서 좀더 확실한 정보를 가지고 수술에 임하는 것이 좋습니다. 즉, 정밀검사를 중복으로 해야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꼭 정밀검사를 해야 한다면 처음부터 MRI 검사를 하는 것이 오히려 비용을 절약하는 셈이 됩니다. 한마디로 CT 검사는 척추질환에 있어서 MRI 검사와는 더 이상 비교의 대상이 될 수 없습니다.

(4) 자기공명 영상 (MRI)
조직간의 대조도가 우수하여 조영제의 주입 없이 척추내의 각종 연부 조직 구별이 용이하고 관상면, 시상면, 축상면은 물론 임의 방향의 경사면영상을 얻을 수 있고, 우수한 해상력을 갖는 영상을 얻을 수 있어 척추의 영상 진단에 가장 적합한 검사 방법입니다. 하지만 아직은 의료보험이 되지 않아 가격이 비싸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5) 추간판 조영술 추간판 조영술이란 추간판을 천자하여 조영제를 수핵내에 주입하면서 주입에 따른 동통의 유발, 조영제가 모이는 모양을 단순촬영 혹은 CT를 시행하여 평가, 추간판의 상태와 증상을 연관시킬 수 있는 검사입니다. 척추의 경우 방사선상 이상이 있다고, 다 병이 아니므로 척추 전문의는 방사선 이상이 있는 디스크 중에 특별히 증세를 유발시키는 디스크를 찾아내기 위하여 노력하게 되는데, 이러한 경우에 사용되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주사기를 사용하여 추간판을 찌르는 것이므로 통증이 있을 수 있고, 드물지만 감염의 가능성이 있는 단점이 있습니다.

(6) 기타 검사 초음파 검사로 손발의 혈관질환을 확인하여 디스크로 오인될 수 있는 혈관질환을 찾아내게 되고, 골밀도 검사로 골다공증의 정도를 찾아 수술방법을 결정하는데 도움을 받게 됩니다.

-치료

허리 디스크의 치료 방법은 크게 안정 가료, 물리치료 등의 보존적인 치료, 칼을 안대는 수술(비관혈적 수술), 칼을 대는 수술 (관혈적 수술)의 세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1). 허리 디스크의 보존적인 치료
허리 디스크 환자의 70%가 저절로 좋아진다는 '자연 경과'를 감안할 때, 한 달 가량 안정을 취하면서 경과를 지켜보는 것이 가장 좋은 치료 방법입니다. 물론 이 기간 동안 약물치료나 물리치료 등을 받는 것은 통증을 경감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와 같이 수술 등의 특별한 치료를 하지 않고 경과를 지켜보는 것을 보존적 치료(Conservative treatment)라고 하는데, 허리 디스크에서 가장 중요하고 가장 좋은 치료 방법입니다. 한 달 정도 보존적 치료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경과가 좋아지지 않는다면 수술을 생각하게 됩니다. 보존적인 치료의 여러 가지 방법들이 있습니다. 허리 디스크가 생기면 우선 안정 가료를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정 가료를 취하면서 통증을 줄이기 위하여 약물치료를 하며, 물리치료실에 가서 견인치료, 열치료, 전기자극치료 등을 받기도 합니다. 어떤 환자들은 교정치료나 카이로프락틱 치료를 받고 어떤 환자들은 한방치료로 침, 뜸 시술을 받습니다. 최근에는 병원마다 통증 클리닉을 설치되어 많은 디스크 환자들이 찾고 있습니다. 어떤 방법을 통해서건 통증이 어느 정도 가라앉으면 약해진 허리를 강하게 만들기 위해서 허리를 강화시키는 근육 강화운동를 시작합니다. 또한 보조기를 착용하고 걷는 연습을 하면서 일상생활에 복귀할 준비를 하게 됩니다.

2). 비 관혈적 수술
안타깝게도 모든 디스크 환자가 약물, 물리치료로 좋아지는 것이 아닙니다. 반수 이상의 환자는 그러한 보존적 치료로 증세가 많이 좋아져서 수술까지 받지 않아도 되나, 약 30%의 환자는 좋아지지 않아서 수술적 치료를 요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허리 디스크 수술 방법에는 칼로 째지 않고 수술하는 방법들도 여러 가지가 있다고 하던데 기왕에 수술을 해야 한다면 째지 않는 수술 방법을 택하고 싶다." 의사가 수술이 필요하다고 하면 환자나 보호자가 가장 흔히 보이는 반응입니다. 척추 수술 시 나타날 수 있는 합병증을 두려워하여 모든 환자분 들이 하시는 말씀입니다. 특히 우리나라에는 척추를 치료하는 의술의 종류가 매우 많아서 이러한 합병증이 과장되어 마치 허리수술을 하면 모든 환자가 이러한 병이 발생하는 것처럼 생각되어 이런 의문이 제기되는 것 입니다.

이러한 분들 중에는 꼭 칼을 사용하여 치료해야 하는 경우도 있지만 국소마취 하에 간단히 주사바늘 정도의 기구를 디스크에 삽입하여 치료하는 방법으로 좋아질 수도 있는 환자도 있어, 이러한 경우에 치료방법중의 하나로 고려되는 것이 비관혈적 수술입니다. 여기에 포함되는 치료방법으로는 카이모파파인 효소 주사, 뉴클레오톰 흡입술, 레이저 디스크 수술, 내시경하 디스크 제거술, 고주파 열치료술, 수핵성형술 등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치료방법 들은 그 수술을 사용하기에 적합한 환자가 있는가 하면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어 경험이 많은 의사이어야 그 성공율이 높게 됩니다.
예를 들면 요즘은 점차로 카이코파파인 주사치료, 뉴클레오톰 흡입술, 레이져 디스크 수술, 수핵 성형술등은 그 효과가 인정받지 못하고 있고, 고주파 열치료술은 현재 찬반 양론이 분분하고 있습니다. 저의 경우 내시경하 디스크 제거술은 무릎에서 많이 시행되고있는 내시경하 반월상 연골 제거술 처럼, 의사가 직접보고하는 시술이므로 다른 비관혈적 수술과는 달리 그 치료효과가 높아, 비관혈적 수술로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3). 관혈적 수술
칼로 째는 디스크 수술(관혈적 추간판 제거술)은 전통적으로 의사들이 오래전 부터 사용해온 방법으로 장기적인 결과도 비교적 우수한 방법으로 입증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비관혈적 수술에 비하여 조직 손상이 큰 단점이 있어, 보존적치료에 실패하고, 비관혈적 수술에 적응이 되지 않는 디스크 환자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즉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합병증이 두려워서 수술을 받지 않는 것 보다는 수술적 치료를 꼭 하는 것이 좋은데…
(1). 처음부터 통증의 정도가 아주 심해서 단 며칠을 지내기도 힘든 환자가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처음부터 수술적 치료를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2). 보존적인 치료를 오랫동안 해도, 즉 짧게는 6주 길게는 3개월, 증상의 호전이 없고 통증이 좋아지지 않아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는 경우에는 수술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3). 발목이나 발가락을 움직이는 근육이 마비되거나, 드물지만 대소변의 장애가 발생하는 환자도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기다리지 말고 정밀검사를 거쳐 가급적 빠른 시간 내에 수술 치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즉 수술을 받아야 하나, 하지 말아야 하나를 결정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MRI 소견이 아니라 환자가 느끼는 증상입니다. MRI 검사 소견에서는 아주 큰 디스크가 터져 있는데도 불구하고 별 다른 불편함 없이 일상생활을 잘 하는 사람들을 자주 봅니다. 이런 사람들은 수술을 생각할 필요는 없습니다. 반대로 MRI 소견에서는 별로 큰 디스크가 아닌데 환자가 느끼는 증상은 아주 심한 경우를 종종 봅니다. 이런 환자들은 대개 태어날 때부터 또는 후천적으로 척추관이 좁은 협착증이 같이 있는 환자들로 수술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칼로 째는 수술이라도 꼭 전신마취를 해야 하는 것은 아니며, 많은 환자에서는 척추마취 하에서 수술을 받을 수 있고, 상처도 2cm이하고 매우 작고, 수술 시간도 30분에서 1시간정도의 시간에 디스크를 치료할 수 있고 입원기간은 3일~1주일 정도입니다.  따라서 수술이 무서워서 무조건 기다리다가 대부분의 시간은 치료 받는데 소비하고, 직장생활이 어려워지고, 마비가 발생하는 것보다는 1,2,3번과 같이 일상생활에 지장이 많은 경우는 수술적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합병증

허리 디스크에 의해서 발가락이나 발목의 힘이 약해졌다면 서둘러서 병원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방치하면 근육의 힘이 돌아오지 않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아주 드물게 대, 소변을 보는 힘이 약해지거나 다리를 전혀 움직일 수 없는 심각한 마비 증상을 보이는 환자가 있습니다. 이런 상태를 '마미총 증후군(Cauda equina syndrome)'이라고 하는데 허리 디스크의 가장 심한 형태이며 응급 수술을 요합니다.

-예방법

허리 디스크가 발생하는 원인을 아직 잘 모르기 때문에 어떻게 하는 것이 허리 디스크를 가장 효과적으로 예방하는 것인지 역시 잘 모른다고 해야 정확한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허리에 가는 무리한 힘을 줄여 주면 허리 디스크의 발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여기에는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소극적인 방법과 적극적인 방법의 두 가지입니다. 소극적인 방법은 일상생활을 할 때 무리한 자세를 피한다거나 무거운 물건을 드는 것을 피한다거나 하는 허리에 항상 신경 쓰는 생활 자세입니다. 적극적인 방법은 허리를 강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허리를 강하게 만들면 웬만큼 허리에 무리가 가도 별 이상이 생기지 않기 때문입니다. 허리를 강하게 만드는 방법은 허리 근육 강화 운동입니다. 허리 근육 강화 운동에는 허리 근육 강화 체조, 수영, 등산, 걷기 등이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누구도 이 운동을 대신 해주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닫고 자신이 열심히 땀 흘리면서 하는 것입니다. 오직 자신만이 자신의 허리를 강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치료비 내고 편안히 누워 있으면 의사나 물리 치료사가 해 주겠거니 생각하시면 안 됩니다. 조급해 하시지 말고 꾸준히 허리를 강하게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럴땐 의사에게

요통뿐만 아니라 다리가 함께 저리고 아플 때
엄지발가락이나 발목의 힘, 또는 대소변 보는 힘이 약해진 느낌이 있는 경우
보존적 치료를 받으시면서 증세가 좋아지기 보다는 점차로 나빠진다면
척추 전문의와 상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Posted by 채소밭 고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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