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잠도 안오고... 뭔가..땡기어...
냉장고를 뒤적거리니.. 장인어른이 주신 포도주가 있다.. 달달한~

저번에  종이박스로 한 바베큐 조그만한 한덩이를...
그리고.. 이러니, 저러니하다보니... 한병을 스읍...

에고.. 그런데도.. 왜.. 잠이 안오냐... ㅠㅠ
우선.. 바베큐했던 고기를 냉장고나.. 냉동실에 있었다면...
- 고구마경우 김치냉장고에 넣어둔다.. -

요렇게.. 키친타월 2장으로 돌돌말아서..
전자렌지에... 1분 30초 ~ 2분간.. 데운다..
그러면.. 이렇게.. 기름기가.. 쫘악.. 빠져나오면서..
따따한.. 괴기로 재 탄생된다
이전에는.. 썰어서.. 전자렌즈에.. 데웠는데...
이때... 괴기의 누린듯한 향이 나는듯해서..
혹은... 얼마 있지않아.. 다 식어서..
먹을 때마다.. 썰어서 먹으니..
끝까지 먹을때까지..
따따합니다..
향도.. 좋고요...
장인어른이 담아주신... 포도주..
어서 빨리 냉장고를 비워야 하기에..
있던 나물도.. 술안주로.. 참여합니다.


이날 저녁.. 당직때..
전날.. 장모님이 준비해 주신 도시락을 꺼내어..
점심에 먹다 남은 반찬들과.. 함께..
양푼에 넣어.. 가위로.. 어느정도.. 자잘?하게.. 자른 뒤..
밥도.. 따스하게 데운 후...
이렇게.. 담아 비벼습니다.. ㅎㅎ
그리고.. 남는 바베큐를 가져온 것을 데우고..
일부는 경비반장님, 안과장님, 밀밭칼국수 사장님을 드렸다..
이로써.. 장기간.. 존재했던.. 최후의 바베큐는 ..
이날로.. 빠빠이를 ^.^

다음주엔... 회사에서 바베큐를 하기로 했다..
종이박스 업그레이드 신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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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채소밭 고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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