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강화도 기행.. 창후리, 외포리, 천서리 횟집
하루../2008 2008/04/12 13:20 |감자와 고구마는 어제의 티격거림은 말끔히 사라지고..
말로만 가자던 강화도에 가기로 준비를 했다. 단지.. 알토란이 학교에서 돌아온 다음,
가기로 하여 점심이 넘어 늦은 3시가 다 되어 북변동 부모님을 모시고 출발하였다.
예전에 본가 신사동 부모님과 그리고, 고등학교때 학교에서 동승한 방문외에,
내가 직접간것은 처음이다.
강화대교를 넘어가고 있다. 옆에 보이는 구 강화대교..
가던 도중.. 작년에 전주에 갔던것 처럼.. 여기는 군청이 아니지만..
여행지도나.. 안내를 받을 수 있지 않나하고.. 보여서 들려버린... 관광시설관리사업소..
건물에 간판으로 ... 관광시설관리사업소... 당당히 걸려있다. 사뭇 기대가 된다.
층별안내도 되어 있고...
허걱... 일층에는 아무도 없이 텅 비여있다.. 한산하기 그지없다..
도대체.. 여기 무엇을 하는 곳인지... 안내실은 없다.. 덩그러니. 책상과 의자만 있을 뿐
그래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3층으로 사무실로 올라 갔다.. 옛 대학때 복도와 강의실처럼 보인다..
사무실을 찾아 얼굴을 디밀어 보니.. 정말 사무실이다.. 커... 그래서.. 죄송하지만.. 관광지도나..
가이드 북같은 안내책자가 있는지 문의 해보았더니.. 잠시.. 기다려 보란다..
문닫고.. 문앞에서 기다리고 있었더니..
몇분간.. 아무소식없어 문을 살짝 열어보니... 찾는라고.. 고생중이다..ㅠㅠ
잠시 후 .. 직원분이 한개를 주시면서..
가이드북은 각 관광지 및 문화지 안내실에 비치되어있다고 한다.
전주에 갔을 적에는 어짜피 거기는 시청이였지만.. 1층에 가이드북등.. 안내를 잘 받았던 기억에..
잠시, 관광시설관리사업소라고하여 들려 보았지만.. 잘못 들른듯하다.. 하여간 감사드리며..
그래도.. 잘 나와있는 지도.. 그러나.. 추후 있을 고생길에 ...
민통선이 제대로 나와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무지무지 들었다..ㅠㅠ
뱃길등... 그래도 간소하면서.. 들어갈 내용은 간단하게 명기 되어있다.
강화산성성터...서문에 해당된다. 성터에 비해 나무가 더 성루를 넘어서고 있다..
음.. 고구마의 고집으로 해안변을 따라 돌아다니고 싶다고 하여..
1차 목적지인 창후리를 쉽게 갈길을 여기서부터 고생길로 이루어졌다. 지도를 보니..
여기서.. 당산리쪽으로 가서.. 해안을 따라 돌아보기로 했다..
그래서.. 보이는 이정표대로.. 화문석회관.. ( 화문석이란.. 물들인 왕골로 꽃무늬 등을 놓아 짠 돗자리.. 등등을 말한다. ) 송해면사무소 방면 우측길로 내 달렸다.
저 산위에 천문대도 보인다..
이때까지도 아주 한산한 길을 따라 운행하는데 무지 기분이 좋았다..
강화도도 넓은 평야를 가지고 있다..
헉.. 민통선이라하여 좇겨나며서.. 찍은 사진이다..ㅠㅠ 당산리 방면 인입구에서 차를 돌려..
경계병이 이야기한 빠른길? 을 이야기 듣고.. 아무것도 모른채.. 산길로 들어 섰다..
이것이.. 문제의 발단이 되었다..ㅠㅠ
올라 가다보니.. 비포장도로가 나오고.. 저수지를 만드는지.. 이건 뚝방이 아니라
수준이 .. 거의 댐이다..헉...
아마도 저것이 완공되면... 이 보이는 곳은 다 물에 잠길 것 같다.. 무지 크게 만든다..
아래 보이는 저수지.. 저것에 아마도.. 몇백배가 더커진 저수지가 생길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여기서부터.. 논란이 여지가 생겼다.. 비포장도로에.. 티즈는 놀랬을 것이고..
국민차가 국민도로에서 돌아다녀야 하는데 비포장도로에 그것도 산길에.. 제대로 된길도 아니고..
가족모두가 되돌아 가자는 원성에.. ㅠㅠ .. 다행히... 공사현장분의 도움을 받아..
또 오리를 키우는 아저씨에게 도움을 받아.. 겨우 몇 고개를 지나서야..
살았다.. 만세!! 아스팔트 길을 찾아 다시 창후리로 향했다..
아까 보았던 그 저수지 공사부근에 벌써 별장같은 집을 지어놓은것 보니..
거기도 땅값 꽤 오르겠다..
산세도 좋아보이는데.. 길 포장만 하면.. 정말.. 조용한곳에 머물기도 좋을 성 싶다.
드디어 도착한, 창후리 창후항... 교동도(월선포)에 가기위한 유일한 뱃편이 있는 곳이다.
장인어르신이 교동도에 가고 싶어 하니.. 조만간 가볼 생각이다..
석모도에는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지만.. 교동도는 방문객이 별로 없어.. 해산물 등등 싼값?에
좋은 물건을 구매할 수 있을거라고 장인어르신이 말씀하시어..
6월달에.. 새우를..(육젓) 사기위해 방문하기로 했다.
저 멀리 보이는 것이 교동도.. 석모도보다 더 큰것으로 지도에 나와 있다.
뱃편은 매 정각( 1시간마다)에 교동도로 간다고 한다.
참조할 글이 없다.. 한가롭다...
갈매기도 돌아다니고..
저 갈매기들은 갯뻘에서 뭘 찾나...
저기 보이는것은 석모도인가?
가까이 가서 촬영해도.. 꼼짝을 하지 않는다..
만성이 되서 그런가? 인간이 잡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그러나...
뭐랄까? 하수구부근에 모여든 갈매기들.. 손쉽게 먹이를 구할 수 있어서 인지...
썰물때가 지나서 조금씩 물이 들어오고 있다.
아주 조금마한.. 항구도시? 정말 다복해 보인다..
여기는 사람들의 손때가 거의 미치지 않은 듯 하다..
횟집을 찾기가 더 어려운... 그냥.. 조그마한 어시장이 있다고...
다들.. 싱싱해 보인다.. 그러나.. 항상 궁금하다..
일반적으로 횟집 수족관에 있는 물고기에 먹이를 주지 않는 것으로 알고있다.
그러면 횟감이 되기전까지는 굶고 있는것일텐데..
그러한 물고기가 맛이 있을까? 왜.. 먹이를 주지 않을까? 주기는 하나?
열심히.. 선별작업중이시다..
녀석들.. 물 아래로 내려가지 못하게 하려고.. 스티노폼을 지느머리에 부착을 해버렸다..
아직까지.. 건강해 보인다.
갖가지.. 건어물들..
물건은 좋은데.. 사러 오는 분들이 거의 없는 것 같다.. 날이 날인지..
보이는 것 처럼..
작고.. 귀여운.. 항구이면서..
손님이 아무도 없다.. 다행히 호객행위가 없어서 맘 편히 구경중..
숭어알이다.. 알이다..
어란을 만들고 있는지.... 아닌듯 하다.. 숭어알에 참기름을 발르고 말리고를 몇십번을 해서 만드는 어란.. 그건 아닌듯 싶다.. 먹고 싶다.. 어란을..
가격은 얼마인지.. 궁금..
숭어 싼가격인지...
그래도.. 상호가 들어간 사진...
정감이 가는 곳이다..
가게 안을 보니.. 아마도.. 상도 있어보이는 것이 여기서.. 회도 떠주고.. 먹을 수도 있나 보다..
이 건어물들은 생물때 팔지 못한것을 말려 파는 것이 아닌지.. 궁금..
이렇게 사진에 담는 것에 하나하나.. 댓글을 다는 것이 무지 힘들다..ㅋㅋ
통과 통과.. 그런데.. 창후항.. 짠내음이.. 정말.. 진하다.. 짠내음이 찌든듯...
감자가 못내.. 참지 못하고.. 차안으로 피신?을 했다..ㅋㅋ
멀리 보이는 창후항 입구.. 오~ 횟집이 보인다.
건물 신축하는 것도 보이니.. 점점 여기도 번화가가 되려나?
알토란.. 항구에 자주 가다보니.. 별로 신기함이 없나보다..
북변동 부모님.. 어머니가 가격이 저렴한것 같다고 하여.. 구매에 들어간다.
우선.. 보리새우.... 담아놓은 것 주는 것 보다... 덤으로 주는 거이 더 많다..
이거.. 이름 재밌다.. 까나리가.. 아니라... 깨나리란다.. 그게 그거 아니냐고 했더니..
절대 다른 어종이란다..
이것도 덤으로 주신게 더 많았다.. 먹을때는 머리를 제거 후... 요리하라고 하신다..
이 깨나리는 머리부분이 상당히 딱딱하다고 한다. 이것으로 창후항을 떠났다..
여기는 외포리..
저 곳이 석모도... 햇살좋고...
경찰차가.. 왜? 보이는 저 조그만.. 배도.. 해양경찰배....
외포리항.. 여기는 주차장이 넓어 편했다..
감자와 장모님이 바닷가를 쳐다보고 ...
장인어르신과 알토란.. 뭐가 궁금한지.. 처다보고 계신다..
저기 보이는 배가 입항을 하기 위해.. 들어오는데.. 밀물로 인하여.. 보이는것 처럼..
물의 흐름이 장난이 아니다. 이때 총 경찰인원이 8명정도? 각고의 노력끝에 졸따구님들이
고참?의 고함등 호통에 의해 바닷물에 들어가 가까스로 배의 밧줄을 받아 열심히 연결하더라..
아마도 의경 같았는데.. 불쌍.ㅠㅠ
창후리보다.. 상당히 크다.. .
어시장도... 제법 깨끗이 늘어서있고...
그런데... 살만한것이 보이지 않으셨는지..
연신 쳐다만 보시고...
아이쇼핑을 하시고 계신다.. 평일이라.. 손님도 없다.. 다행..
아무것도 사지 않고 나오시고... 주변에 횟집이.. 정말.. 많다.
갈매기는 항구 모든곳에 주인인듯.. 한가롭다.
아까 그것이다.. 뭍으로 올라왔네... 귀엽다.. 보트..
이곳은 강화도 오기전 검색하여 고른곳이다.. 네이버에서는 올해 1월을 기준으로 2월달에 댓글 중
악평으로 올까말까했지만.. 모든것이 경험에 의한것이 좋지 않을까하여.. 감행했다..
사실,.. 장인어르신이.. 모듬이 8만원정도 라고 하니깐 너무 비싸고,
어짜피 모듬이면 벌써 죽은고기 부위대로 주는 것인데 굳이 맛이 나겠냐는데....
그랬지만.. 그래도.. 감자가 먹고싶어 왔다고.. 하여.. 들어갔다. ㅋㅋ 감자에게 뒤집어 씌웠다.
감자안에 생강이 있으니.. 거의 감자가 하고싶다면.. 만사OK..ㅋㅋ
입구가 협소 했으나.. 모델사이에 입구가 있음.. 그러나 그곳을 들어서면.. 넓다..
해변가 바로 옆에 횟집을 있다는것이.. 특징?
2층으로 이루어 졌다기 보다는 ... 1층?은 주방과 화장실등로 되어 있다.
창가는 시원하게 늘어져 있고..
테이블옆으로 바로 배가 노다니는 것이 보인는 식당안... 살펴 볼까여.
네이버에 등록된 집이라는 액자..
햇살이 강한지.. 발도 쳐져있고..
그리 넓은 집은 아니다..
보이는 2단 계단 옆에 주방에서 음식이 들어오는 조그만 입구다..
저기 보이는 아주머니.. 우리 인원이 총 5명이니.. 모듬大로 시키라고.. 했나보다..
고구마는 잠시 나가있다가 들어와보니.. 大자로 시킨것이다...
오기전 각 블로그에 올라온글을 정리한 고구마 인지라.. 中자로 주문변경하였다.
양이 적을 거라는 말을 뒷전으로 하고.. ㅋㅋ
잠시 한가한 시간...
다들.. 목이 마르셨나여?
어두운 화면안에서도 유일히 네이버 눈에 띄네..
나중에 나가 보았지만.. 해변 길가도 잘 만들어져있다.. 난간위의 갈매기...
첫 스기다시다.. 여기는 총 3파트로 나누어져 있다고 알고 있다.. 그 첫번째..
가운데 부터.. 시계 반대 방향으로.. 소라삶은것, 12시방향 호두볶은것, 인삼절임, 대추절임,
쭈꾸미다리 삶은것, 문어살짝 대친것, 새우, 연근절임, 살구절임...
락교, 초생강, 와사비(고추냉이), 쌈장..
새송이 구이...
꽁치 구이...
절망적인.. 야채.. 사실.. 리필도 하지 않았지만... 한자리를 차지했다.. 소스 초장...ㅠㅠ
여러 블로그에서 많이 먹고 리필도 했다는 옥수수 마요네즈.. 철판구이..
고구마는 먹지 않았지만.. 치즈는 안들어가있다는 감자의 외침...
정말 맛있던 참마... 원래 참마는 이런 맛이 아니였는데.. 우찌 단맛이?
감자가 아마도.. 단맛을 가미한것 같다고 한다..
그래도.. 손이 자꾸 가네.. ㅋㅋ
일하시는 누님께 여쭈어보니.. 뉴수가를... 가미했다고 하네여..
2차로 나온 스기다시...
중앙으로 부터 산낚지, 빅아이(눈다랑어), 새우데침, 한치, 피조개, 학꽁치, 숭어, 멍게, 세꼬치,
홍어(가오리삭힌것), 밴댕이회, 가리비, 석화, 멍게, 개불, 해삼, 키조개...
슬슬 사진도 담았으니.. 한젓가락 집어 볼까여..
아직 1차 스기다시도... 처치를 못했는디...
그래도.. 1차보다는 2차에 관심이 많은듯.. 알토란은 연신 산낙지를 외쳤다..ㅠㅠ 나도먹고싶다.
드디어 메인.. 철이 철인지.. 숭어가 입맛에 맞는다..
숭어.. 쫄깃하다... 첨에 고구마도.. 감자도.. 설마 했는데.. 생각보단.. 만족스럽게.. 나온다..
그리고 보니.. 죽이 안나왔다.. ㅠㅠ 뭐..
담에는 숭어나 먹으러 갈까.. 맛나네... 자꾸 손이가네 손이가..
이런.. 중간에 마끼가 나오다니... 맨 마지막 입가심으로 나와야지...
늦게 먹으면 .. 김이 눅어서.. 참나.. 결국 다들 .. 입으로.. 알토란.. 고추냉이땜시.. 맵단다..ㅋㅋ
푸짐한.. 매운탕.. 사실.. 평이 좋아서.. 기다렸다.
언제.. 숨이 죽으려나.. 가다리는데.. 복병하나가 나왔다.
묵은듯한 김치와.. 순무김치.. 커...
순무김치.. 맛있다.. 아삭함과 약간 씁씁함.. 그런데로.. 좋다. 한그릇더 리필...
알토란.. 김치 없으면 밥못먹는단다.. 매운탕이 끊기전에.. 밥 한수저에 김치 하나씩 해서 먹는다.
알토란은 순무김치 별로란다.. 씁씁한맛이 거북한가 보다...
배하나가 들어온다.. 시선이 그쪽으로 향하던 알토란..
슬슬... 쑥갓 숨이 죽어가고.. 조려지는 국물..
많이 조려지기전에 간을 보았어야 했었는데..
짜다...ㅠㅠ
무가 흐물.. 잘 익었고.. 뼈에 살도 제법 있다.. 국물도 좋았고.. 북변동 부모님도 좋아하신다.. 다행
물론 감자, 알토란도 입맛에 맞나보다... 나중에 집에서 물이 많이 먹혔다는 후문도 곁들인다.
짜다.. 그러나 맛있게 매운탕도 먹었다.. 그런데..짜다..ㅠㅠ
민생고를 해결하고.. 주변정리 후에 다시 주변을 사진에 담는다.. 점점 어두워지는 밖의 모습이다.
나가려는 이때 2팀이 더 들어왔다.
우리가 민생고를 해결한 테이블.. 5명이 앉기에는 조금 작다고 생각...
주방의 모습이다.. 생각보단.. 정결하다고 할까?
아까 보았던.. 해변가... 도로..
난간이 쭉 늘여져 있다.. 볼만하다.. 횟집옆... 아마도.. 여름철 명소가 되겠다..
어두워 지는 상황에 사진을 담아본다.. 가족이 같이있는 사진이 별로 없어...
다.. 함께 모이시라..하고 .. 한장, 두장 담아본다. 어둡다..ㅠㅠ
드디어.. 네온사인에 불이 들어온다..
커피 맛 좋다.. 맛나네.. 아참.. 즐거우셨습니까?
이렇게.. 외포리의 밤이 다가오고 있었다.. 무척 피곤합니다..
설상가상, 집에 오던길은 무지 정체가 되었습니다.
왜이리 정체가 되는지.. 추후 시간을 정하고.. 나서야 겠습니다.. 운전자는 힘드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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