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지도 못했던 미션9..                             

 

그래.. 마무리는 이렇게 되어야 하는것이야... 라는 생각의 미션이 돌출했다.

그간.. 업무중에 테스트하는 와중의 핀잔과.. 꾸지람.. 경고까지.. 많은 일을 당했다.

자꾸, 시험, 시험이라는 문구에.. 티스토리관계자분들은 질리지도 않게 계속 이야기한다고 생각하실지도 모르나..

이번 시험은 고구마인생의 막다른 길을 조금이나마.. 열어놓을 수 있는 출구와 같았다..

그러나.. 아시다시피.. 지금은 거의 베타폐인이 되어.. 아직.. 도.. 미션을 수행하고자..

또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고자...티스토리주변을 두리번거리고 있다.

하고 싶은 이야기는... 아마 쫑파티때는 나서서 이야기는 못할 것 같으니.. 여기에 많은 서스럼없이 이야기 하기로 한다..

우선 미션에대해 알아보자... 
 

 ※ 미션 9 - 참여후기 및 앞으로 티스토리에 바란다!

이번 개편을 준비하면서 모든 블로거분들에게 코멘트를 하진 않았지만 정말 열심히 읽고, 트랙킹을 하고, 조사도 하고, 또 열심히 처리했던 CS들을 파악하면서 우리의 문제가 무엇인지, 앞으로 사용자들이 티스토리로 왔을 때 어떤 혜택을 줄 것인지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가장 멋진 글을 쓰는 블로거 분들을 위하여 더 좋은 에디터가 되기 위한 초석을 닦는 작업들부터, 어렵게 몇일을 밤새워가며 만든 스킨이 날아갈까봐 노심초사하시는 분들을 위하여 스킨 저장 기능들을 새로 다듬고, 플러그인을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하여 조금 친숙하게 바꾸어도 보고, 어렵고 난해한 부분들에 대한 단어 조합이나 위치들을 수정하는 작업등이나 작은 작업들도 진행하였으며, 베타가 지나고 나면 그동안의 의견들을 바탕으로 한단계 더 성장할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여러분들이 있으니까요. ;)

마지막 미션은 베타테스터를 체험하시면서 느꼈던 소감이나, 앞으로 정식 오픈 때에는 어떻게 되었으면 좋겠다거나, 혹은 앞으로 티스토리가 이렇게 성장해주었으면 좋겠다라는 바램들이 한가지씩은 모두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베타 후기와 함께 여러분들의 바램을 트랙백으로 보내주세요! 그동안 보내주신 의견, 신고 모두 감사드립니다.

 


참여후기라...

초보에 해당하는.. 단지 포스팅하는 것에 대한 것밖에 모르던 고구마였습니다. 티스토리에 첫 만남은 작년 3월경.. 하지만.. 당시 직장을 이직하는 관계로 몇달간은 많은 일로.. 잊혀져 갔습니다.

그러던.. 금년 2월 중순부터.. 메뉴얼을 출력하여 이리저리 손을 주무르고.. 하나하나.. 습득하여 알게 되면서.. 블로거가 되어가는 고구마의 포스트에 몇가지의 변함없는 기준되는 주춧돌을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단지, 먼 훗날.. 뒤돌아볼 수 있는 나의 흔적을 이제라도 남겨보자.  또 하나는.. 어떤일이 있더라도.. 하루에 하나씩이라는 기억을 되새기면서, 기록을 하자 라는 기준을 삼고.. 시작하였습니다. 

 

블로그를 깊이 빠져들기 시작하게된 시점인 2월달부터 7월29일까지 이 2가지는 꼭 지키고 있습니다.

 

무덤덤하게 생각하지 말자라고 해도.. 가끔 방문객에 신경을 쓰기도 했었고.. 요즘 전혀 볼 수 없었던 방문객의 변화에 간혹, 왜이러나.. 싶기도 하면서, 한편은 기분이 신숭생숭 했습니다. 블로그 준비하고 시작 했을때에도.. 누구에게 보여주기 위한 또는 시선을 끄는 목적에 포스팅은 절대 하지말자라고 했었는데..  방문하시는 분의 급증으로..  보기 편안한(?) 포스트로 변화되고 있다는 것을 스스로 느끼면서 힘겨워(?) 하면서도 즐거워 하고 있는 모습을 볼때는 이면적인 모습에 이질감을 느끼기도 합니다.. ㅠㅠ

 

혼자만의 블로그가, 점점 여러사람과의 정보공유가 되어가고 있다는 것에 혼란이 야기되는 시점인 6월달..

티스토리베타테스터에 선정되고서는 보다 깊이 블로그에 관련한 많은 기능, 정보, 주위블로거 등등 접목을 했으며, 접촉을 하여 교류를 만들고, 모르는 것을 습득하고, 모자라지만 아는 정보를 제공하는 등의 행위를 통해 하나하나, 내자신이 이일을 좋아하고, 기뻐하고, 심취해 있으며, 만족을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이번 베타테스터로서 느끼는 바입니다.

 

이번 일이 단지, 티스토리의 보다 좋은 에디터가 되기위해 도움이 드렸다기 보다도.. 이러한 투자에 티스토리를 사용하는 블로거에 도움을 드렸다기 보다도.. 이번 테스터를 했던 자신에게 더 값진 도움을 받았다는 생각은 변함이 없습니다. 그렇다고, 자신을 위해서 행한 미션수행이나 기능 검증은 결코 아니였음을 본인의 포스트를 보시면 아시리라 생각됩니다. ^.^

 

초보의 입장과 자세한 기술적인 기반이 없는 상태에서 그져 사용함에 불편과 기능의 부실함에 성토하는 아주 천박한 베타테스터였습니다. 말도안되는 상황을 버그라고 한 것 같기도 했으며, 다른분의 올린글은 보지도 않고 우선 본인이 사용 후 문제인듯한 상황을 트랙백하기도 했으며, 댓글도 심심치 않게 올렸습니다.

 

초보인 덕인지도 모르지만, 에디터라함은 많은 사용자를 기준으로 편하고, 안정감있는 작업을 최우선으로 알기에 보다 더 즐거운 작업이 되지않았나 싶습니다. 단지 보다 더 정열을 쏟아 파헤치지 못했다는 점이 아직도 아쉬움이 있을 뿐입니다.

 

티스토리의 에디터는 확실히 변화되어가고 있습니다. 많은 부분이 여타의 블로그의 형태를 따라간다고도 볼 수 있으며[각주:1], 어느면에서는 확고한 독특한 면을 발산하기도 합니다. 많은 부분이 변화되었으며, 많은 사람에게 다가가도록 하는 모습에 보다 많이 발전되리라 생각됩니다.

 

현재의 에디터상태로 새버젼을 공개되리라 생각되지 않으며.. 이미지를 불러들일때등의 순서대로 받아들이지 못함, 플래시갤러리 저장에 NO IMAGES등등 불편함이 완전히 해소 된것이 아니기에, 아직 하나하나 진보해 나간다고 생각 됩니다.

이모티콘의 경우 자주사용하는 객체는 몇개 없습니다.. 중간중간 자료 추가 제공 및 기능이 있었으면 바램..

 

추후 이와같이 즐거움을 한꺼번에 많은 것을 주시는 것보다, 내년 2009년 베타테스터를 모집하기 전까지, 그 기간동안 중간중간 즐거운 새로운기능의 추가와 보다 편하고, 가급적 간단한, 시각적으로 바로 인식이 가능한 툴로 나아갔으면 합니다. 단, 기능은 막강하게라는 두드러진 면이 있어야 겠지요.. 이러한 기능으로 사용하고 싶다거나, 호환성이 짙어 전향하는 경우가 되지 않을까요 ^.^

 

블로거 여러분!!

보다 즐겁게, 즐거운, 즐겁고, 즐거웠던 추억이 남는 즐거움을 느껴지는 티스토리의 블로거가 되기를  바라며..

 

티스토리 관계자 여러분!!

항상 즐거운 나날이 되시어 소중한 추억되는 날 되시길...바라옵고..

 


 

  1. 그건 아마도 대중성에 의한것이라 생각되며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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