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 3위에 드는 이집.. 너무도 아쉽다.
우선 이집은 신사동고개부분에서 포장마차로 시작하셨다. 한대접이 무려 500원 양은 타의 추종을 불허했다.
 맛은 정말 좋았다. 튀김이나 다른것은 필요없다. 오로지 떡볶이라 여타다른 부분은 알아서 팔렸다.

아저씨, 아주머니 매너도 좋았고.. 무척성실하였다. 추후 내가 집을 사서 이사를 가서도 이집은, 서열2위의 민주떡볶이(이대앞)를 제치고도 이집은 꼭 갔었다... 본가가 아직 신사동에 있어서도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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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인기가 있어서인지 얼마 지나지 않아 옆에 가게로 입성을 하셨다.
포장마차의 열악한 환경에서 보다 나은 곳이라.. 사장님 맘은 알지만..
결국
가격이 상승하고 한 대접에 1,000원 ( 사진의 모습이 아마도 그 가격에 양일 성 싶다.)
그외에 다른 식사류의 메뉴와 더불어 배달도 하셨다. 사업의 실패가? 여기서 온듯싶다.
두분(사장님과 사모님)이서 하시기에 너무 일을 크게 벌리셨다... 사
업이 실패했는지는 모르겠으나.. 아마도 그런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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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와 튀김등 그것만으로도 만족하고 손님들의 성원이 많았는데 아쉽다.
다시는 이집 떡볶이를 보지도, 먹지도, 느끼지도 못함을 사진으로 맘을 달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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쫀득말랑 맛있지 감자야~ 솔직 담백한 맛이 배인듯 소스맛이 투명한 집이였지..

추운날이였지만, 가끔 식사대용으로 대처한곳

그릇과 양이 작아진 떡볶이. 이집의 밀가루 떡볶이는 이제 ... 추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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