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처가댁이 마곡동에 있을때 자주 삼겹살을 구워먹었다.
내가 윗동서께 듣기로 위동서 결혼당시 처가댁에는 여성분들이 돼지고기를 구워드시지 않았고, 처가댁에 삼겹살을 드시게 된것도 형님덕이라 한다. 믿어지지 않았지만, 현재 감자의 식성을 본다면 그말씀이 매우 긍정적이다.

오래전이지만 올려본다. 화질도 좋지 않다. 하지만, 이날 감자는 무지 기분이 좋았던것 같다.
다른 사진은 올리지 못하지만, 그 사진으로 판단하기에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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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동서, 윗동서 첫째, 장인어르신, 처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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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동지께서 정리하시고 계신다. 감자가 기대고, 의지하는 처형.. 존재감에 나도 감사한다.

장인어르신은 빨간 두꺼비진로 소주( 병마개를 돌려 따는 것이 아닌 병따개로 여시는것 )를  좋아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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