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구매한 디카로 첫 나들이 일것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이날을 신촌에서 이대, 인사동으로 행하여지는 코스였다.

난 사실 서울시내 골목골목을 잘 다니고, 먹기 좋아하는 인간이라...
결혼후에는 많은 것이 잊혀져갔다. 많은 친구와 먹거리 동료들..
그당시 하이텔 식도락멤버로 조선일보에 크게 한페이지를 장식한 골수 먹거리 멤버들..
그들은 지금 무엇을 하는지 궁금하다.

결혼식전 멤버들과 잘 기억이 나지 않는데 한턱을 쏘기 위해 어느 일식튀김집을 점령하고
아스크림튀김등.. 재미있었는데 택시에서 지갑을 잊어버려 한턱쏘시는 내가 낭패를 보았다.
당시 80만원정도 ( 그보다 조금 더 많았던것 같은데...ㅠㅠ )

하여간 각설하고 담에 자세한 이야기를 적고 싶다.

떡볶이 하면 "민주" 내가 떡볶이가 맛있다고 생각한 집중에서 2번째라고 생각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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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것 먹고 1시간 뒤에 사동집에서 도가니탕 먹었다... 
오뎅국물은 서비스다.. 항상 먹고싶으면 "누나 더주세요~" 하면 항상 리필...
다른집도 그렇게 하는줄 모르겠으나 이집 떡볶이에 오뎅국물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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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지 감자야~ 우리 또 가보자꾸나... 이때 감자는 알토란을 뱃속에 고이 간직하고 있었다.
그런데 지금 감자는 2째를 뱃속에 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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