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출출해 지는 자정 쯤입니다... ^.^

사실.. 집 앞에... 곱창집이 생겨.. 가볼까 했지만..

혼자가기가.. 뭐해서..

뒤적거리니.. 마지막.. 종이박스로 작업한 바베큐 한 덩이가 보이는 군요..

마무리 지어버립니다..

주량이 늘었을까요? 소주 한병에도.. 끄덕없네요..

 

금일은.. 처가댁에.. 가지 않았습니다.. 할 일도 있고..

 

여러방법으로 먹어 보았지만..

현재 이방법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아주 쉬운 방법이고.. 집에서 해먹는 방법입니다..^.^

 

우선..

키친타월 2장을 준비하고.. 그릇위에.. 먼저.. 키친타월을 깔고..

냉장고에 자고 있던 바비큐 한덩이를 올린 후..

키친타월로.. 돌돌 말아 줍니다...

그리고.. 전자렌즈에.. 한.. 2분 ~ 2분 30초 정도.. 간단모드로..

돌려 주시면 됩니다..

이렇게.. 키친타월을 바비큐덩이를 감싸주면..

기름이.. 밖으로 튀지않고.. 전체적으로.. 더운기운을 감싸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자.. 꺼내 봅니다..

^.^ 전자렌지 안에는.. 기름 한방울도.. 튀지 않았고..

키친타월에.. 이렇게.. 묻어 나있습니다.. 아이고.. 뜨거워라..

미리 썰어서 넣지 않았기에..

육즙은.. 이렇게.. 고기안에..

가득합니다...

더우기.. 먹을때마다.. 썰어 먹으니..

끝까지 먹을 때까지.. 고기가 마르는 것도 그렇거니와.. 따스합니다.. ^.^

냉장고에서.. 잠자고 있던 바비큐고기를 최고로.. 맛나게 먹는 방법입니다..

소주와도.. 아주 잘~ 어울립니다..

맥주 또는.. 막걸리와 먹을까했지만.. 그러면.. 너무 배부를것 같아..ㅎㅎ

물론.. 먹는 방법은.. 저만의 방법이기에.. 다른 분들.. 식성에 맞지 않을 수 있으니.. 유의 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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