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종이박스로 바베큐(바비큐) 장비 만들기...

2번째로 수정보강된 종이박스 바베큐장비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알류미늄 호일을 아예 사용하지 않을까 했지만..
저번과는 달리.. 워터팬을 사용하지 않기에.. 더욱이 분양 및 배식을 하기로 하여서..
약간의 안전을 고려하고자.. 일부 사용을 했습니다...

사실.. 알류미늄호일이 도중.. 다 떨어져서.. 포기를 한 것도 한 몫 했지요... ^.^ 

이번에 사용할 종이박스...

전체적인 길이를 알려드리기 위해? cm 표기를 합니다.
65(가로) x 71(46+25 세로)

윗 상단.. 50cm

이번 작업하는 삼겹살 한덩이의 길이 자료 입니다..
대략.. 7 * 6 * 42 입니다..

그러나.. 박스 가로로.. 7 * 6(삼겹 6덩이) 이므로.. 42cm에 박스 가로는 65cm
여기에.. 고기 한덩이 마다 적어도 3cm정도 떨어져 있어야 하고, 벽쪽에서도 5cm정도 떨어져야 하므로..
5 + 3 + 3 + 3 + 3 + 3 + 3 = 23cm의 고기마다 간격의 공간이 필요로 하므로..
23 + 42 = 65cm - 고기 꼬지에 필요한 공간 

허걱.. 고기꼬지로 하여 박스 가로면에.. 일렬로 정렬하기에는 박스 길이(65cm)가
턱없이 모자랍니다.. 발연체인 브리켓도 들어가는 공간도 있어야 하기에..

그래서.. 조그마한 박스를 가져와서 테스트 해보기로 했습니다..

고기를 넣고.. 중간중간 고기상태를 확인하고자...

이렇게 박스 측면으로 문을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길이상.. 짧기에.. 하단에.. 고기 투입구를 더 만들어 봅니다.

우선.. 사각의 3부분은 칼질을 하여 잘 그어놓고..

문을 잘 열리기 하기위해.. 상단 접어지는 부분에.. 살짝 그어줍니다..

이렇게 해서.. 이단 설을 준비해 봅니다..

이렇게.. 꼬지를 넣고..

문을 이렇게 잘 닫을 수 있습니다.. 보온에 문제가 없겠지요... ^.^

하단의 모습입니다.. 문이 잘 열리지요.... 위상단에 갈집을 넣어 주어서.. 열기가 편합니다..

이 테스트 박스경우.. 양쪽을 사용하여.. 출입구를 분배해 보았습니다.

테스트상에 문제가 없네요...

그럼 본격적으로.. 바베큐 장비를 만들어 보죠..

추후에도 사용하게될.. 기본적인 고기꼬지의 간격이 되겠습니다.
종이박스 상단에서

7cm(고기투입구-고기두께 6cm) + 1cm(꼬지 폭) + 3cm(고기두께로 위치되는 부분-고기두께 6cm))
+ 7cm(고기투입구-고기두께 6cm) + 1cm(꼬지 폭)
7 + 1 + 3 + 7 + 1 이라는 배합이 나오고...
자에 표시된 수치로는 7~8~11~18~19cm 되시겠습니다..
복잡한가요.. ^.^

그래서.. 이렇게.. 자로 그려서..

오류를 방지하고자.. 별에별짓을 하고 있습니다.. ㅠㅠ

원래.. 이런 형식이 아닌데.. 하는 마음도.. 있었지만요... ^.^
꼬지가 들어가는 부분의 표시 입니다..
8.5~17.5~26.5cm 입니다.

꼬지를 한번씩 미리 꽂아서.. 추후 쉽게 장착이 되겠끔..해둡니다..

윗 상단 배기구를 만들어 봅니다..
어느 정도의 크기가 좋을지.. 고민 중 입니다.. 7~10cm사이에서.. 딜레마에.. 빠지다..

9cm의 상단 배기구를 만들었습니다..

배기구는.. 연기배출 조절이 가능하게 만들었습니다..
아~ 이번에 브리켓이 들어갈 찜기입니다..
보시다시피.. 고기투입구는 한쪽으로.. 그럼.. 저 뒷쪽이.. 이 브리켓찜기가 위치 할 장소 이지요.. ^.^

종이상자 아래부분은 접지 않고..

저렇게 세워 사용 할 예정입니다..

조절이 어떻게 될지.. 아시겠지요.. ^.^

이렇게.. 자른 부분이.. 잘 닫혔습니다.. ^.^

그러나.. 고기꼬지를  투입 할 때는.. 위의 상단 뚜껑을 닫지 않고.. 열어둔 상태에서
모든 꼬지가 제대로 장착된 후에 밀폐작업을 할 것 입니다.

알류미늄 호일은.. 보시다 시피.. 브리켓이 들어가있을 부분만.. 코팅작업을 했습니다.

이 호일 작업이.. 제일 힘든 작업입니다.. ㅠㅠ

브리켓이 있는 곳과 반대편에 있는 배기구...

짠... 정말.. 기대 됩니다..
혹시 이번 작업 중에.. 보온효과가 저조하여.. 온도상승에 문제가 있다면..
장인어른께서 말씀하신 방법으로 보강할 것이기에.. 미리 언급은 하지 않겠습니다.. ^.^

더불어.. 이번 작업 성공을 하면..
추후..

조그마한 종이박스에서.. 꼬지 2개만 작업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작업하려고도 생각 중입니다..
너무 많이 하는 것은 정말 부담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