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바베큐할 목살, 어깨살과 닭정육..
하루 전에 럽하고 먹는 것은 정말 오랜만이다... 보통 3~8일 이상 럽을 하여 숙성하는데... ^.^
하루 전에 럽하고 먹는 것은 정말 오랜만이다... 보통 3~8일 이상 럽을 하여 숙성하는데... ^.^
하늘은 무지 평화로와 보입니다.
구름 역시.. 이뻐 보이고..
예전에 생 파슬리 사다가.. 말린것인데..
사는 것 보다는.. 말린 후 양은 많아 보이는데.. 무게는 정말 안나오네요..
럽을 배합한 모습..
돼지고기 8kg 정도 하므로..
소금8 + 마늘8 + 파슬리10 + 설탕8 + 후추6
파슬리는.. 일반 판매하는 것보다 부피에 비해 무게가 나가지 않아 조금 많이 넣었습니다.
판매하는 것보다.. 색감은 안좋기는 하지만.. 구우면 똑같아지는 것이라..
어느분이 맛나게 구우셔서.. 준비 닭 정육
마땅히 넣어둘 그릇이 없기에.. 여기에 그냥 소스를 부어 버릴까했다가..
한번 씻어 준비하시라는 감자님의 요청에..
한손으로 쓰윽..
다른 한손은 카메라를 쥐고 있습니다...
의외로.. 닭 정육도 양이 많아 보입니다.. 1.5kg
고기준비는 되었으니.. 자.. 준비를 해보지요..
미향을 300g
어느분은 두컵(400g)을 준비하라고 하였는데.. 감자님이 100g을 빼라고 하시네요..
다음에는 아마도.. 200g 미만으로 하려고 합니다.. 300g도 많군요..
마늘 가루를 넣었습니다. 통마늘을 넣는 것보다 효과가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그리고.. 통후추 간것도.. 1T 정도 넣었습니다.
그리고.. 통후추 간것도.. 1T 정도 넣었습니다.
양파 등등을 넣고 싶기는 했지만.. 추후 첨가해 보기로 하고요..
오물조물 주물러 드리고...
데리야끼소스를 반 정도 넣으라고 했지만..
보다시피.. 1/4 정도만 넣어도.. 넘쳐나는 군요..
추후.. 양을 더 줄여서 넣겠습니다.
데리야끼소스... 감자님이 직접 만들어 주신다고 하시는데..
간장보다 가격이 어떤가 보고 결정을 해 주신다고 하시는 군요..
데리야끼소스... 달달한 간장맛.. 만들기에는 어렵지 않다고 생각이 드는데.. 글쎄~
요런 조그마한 스텐통에 넣었습니다..
착한 & 탁월한 가격... 목살과 앞다리살 입니다.
보기에는 황정살도 곁들이로.. 포함되었군요..
부분 뼈를 제거한 상태라 그런지.. 고기가
이리 저리 절단된 상태로 이어져 있습니다.
우선 완전 해동되기는 했지만.. 피얼음이 고기 사이에 있기에 제거 및 물로 씻어 줍니다.
이야... 색감은 좋습니다..
참치 해체 작업도.. 잘 했던 고구마..
결따라서 즐겁게 작업해보지요.. 그럼..
우선.. 주변의 자투리부분을 정리..
그러면.. 이런 원형이 나오는 군요..
아쉽지만.. 황정살 부분도... 같이.. 스윽..
이야.. 소고기 같네요..ㅎㅎ 그런데.. 보십시오..
고구마가 절단한 두께..
적어도.. 5㎝ 정도는 넘는 것 같네요..
이 상황에서.. 자를 가져오기는 그렇고..
또 다른 한쪽의 고기를 자투리 정리합니다.
이야.. 멋진 장면이...
감자님.. 삼겹살 같다고 하시네요...
그래서.. 삼겹같이.. 다듬어서 줄테니.. 구워 먹을까? 했더니..
싫다는 군요.. ^.^
고기는 정말.. 좋습니다..
테두리에 좀더 기름이 있었으면.. 했는데.. 한쪽 부분만 있어.. 아쉽네요..
되도록이면.. 한번에 절단하려고 했는데..
아쉽게도.. 많이 녹아서.. 작업하기가..
자투리로 분류된 부분입니다..
이것 또한 맛난 부위부분이지요..ㅎㅎ
고구마는 통에서 럽을 합니다..
우선.. 럽을 바닥에.. 뿌리고..
고기를 넣어..
골고루 묻히고..
이곳 저곳에 뿔리고..
눌러주기도 하고
주물러 주기도 합니다.
다듬어진 고기에.. 웬뼈가.. 잘.. 제거해 줍니다..
자투리 부분의 럽을 할 것이 없어서.. 그런지.. 럽이 조금 남았네요..
다음에 사용해야 겠습니다..
데리야끼 소스에.. 한번 넣어보기로 했습니다..
후후.. 무슨 맛이 나려는지...
조금 두터운 고기가 있어.. 칼집을 넣어 줍니다...
그리고... 보니 식사때가.. 지났군요.. 계란 두개가 들어간 알토란 것..
감자님이.. 해주신.. 비빔국수..
계란 하나는 감자님의 것..
보이는 양은그릇의 이 비빔국수는 고구마의 것입니다..
그릇하나를 쓰기보다.. 비벼놓았던 그릇에.. 그냥 먹는 것을 좋아 합니다.
설것이 거리를 하나 줄이는 거죠..
바베큐사랑 카페의 반달곰님 댁.. ㅎㅎ
카페회원여러분께 드릴 사과나무 훈연제를 작업하시는 것 같습니다.. ㅠㅠ
힘드셔 보이는데.. 일일이 자르시고.. 그냥 주셔도 되는데 말입니다..
반달곰님 사모님도.. 얼굴이.. 붉게 물들면서.. 상기된 얼굴로 힘드시게.. 일하시는 모습이..
노란 박스에 사과를 담아서 올라 오셨나 봅니다..
사과 때문에.. 화물차를 구입하셨다고 하십니다.. 헉..
반달곰님.. 뒷모습... 이런 정면으로.. 담은 사진이 없다니..ㅠㅠ
참, 사과, 대추나무도.. 보입니다..
청크와 잘라놓은 사과나무
큰녀석은 아가시아, 넓은 것은 대추나무..
이날.. 반달곰님.. 맛난 이야기와 사모님.. 시원한 매실차와 알토란에게는 아이스크림..
사과도 깍아주시고.. 바쁘신 와중에 감사합니다..
감자는 만삭이라.. 차안에서 있었는데.. 이날도 무지 더웠습니다.
아오리사과 한박스를 3만원에 구입하고.. 훈연제도.. 얻었습니다..
내일 작업 할 바베큐 장소 입니다..
저번에도 했던 곳이죠..
그때는 연기가 많이 나서.. 민원이 없었나 모르겠네요..
그러나.. 내일 강행 합니다.. 든든한 지원군인.. 장인어른과 장모님이 계시니까요.. ^.^
저녁에 집에 와서 양념한 것을 살펴봅니다.
양념한 것 중... 데리야끼 소스에 담긴 자투리 돼야지입니다..
비닐.. 좋은데요.. 수협에 가서.. 비닐봉투사러 가야 겠습니다.. 두꺼운 놈으로.. ㅎㅎ
닭정육.. 한번 뒤집어 줍니다..
역시.. 소스가 많군요.. 소스양을 조절해야 겠습니다.
바베큐.. 내일 기다려 지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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